동생들이 우르르 몰려 오는 바람에 ...
가다가 다시 돌아왔다 ....
조카녀석들이랑 정신없는 주말을 보내야했다 ...
각자 자기들 위치에서 모두들 열심히 산다 ...
그래서 모두에게 고맙다 ...
녀석들 보내고 빈 집에서 한시간 넘도록 정리하고 청소 했다 ...
마눌이 두 아들넘이랑 셋째집에 놀러갔기에 말이다 ...
아 그 지랄스런 조카눔덜 .. 으 으 윽 ...
그치만 이 시간 또 그리워진다 ...
녀석들이 개구장이인것은 이미 예견된것 이상할겄도 없는것을 ...
셋째와 막내 동생 이 둘은 집안/동네에서 알아주는 ...
녀석들이었는데 자식덜 어디 가나 .. ㅋㅋㅎㅎㅎ...
사랑하는 동생/조카눔덜 모두들 건강하기만을 빈다 ...
사랑스런 동생들 ...
그리고 마눌 ...
엄마 ...
연 꽃잎차 ...
그리고 한우 꽃등심 시식 ...
이섭이가 없네 ...
한빈인 또 어디간겨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