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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내 동생들 ...

마감동(馬甘同) ... 2008. 8. 11. 09:58

동생들이 우르르 몰려 오는 바람에 ...

가다가 다시 돌아왔다 ....

조카녀석들이랑 정신없는 주말을 보내야했다 ...

각자 자기들 위치에서 모두들 열심히 산다 ...

그래서 모두에게 고맙다 ...

녀석들 보내고 빈 집에서 한시간 넘도록 정리하고 청소 했다 ...

마눌이 두 아들넘이랑 셋째집에 놀러갔기에 말이다 ...

 

 

아 그 지랄스런 조카눔덜 .. 으 으 윽 ...

그치만 이 시간 또 그리워진다 ...

녀석들이 개구장이인것은 이미 예견된것 이상할겄도 없는것을 ...

셋째와 막내 동생 이 둘은 집안/동네에서 알아주는 ...

녀석들이었는데 자식덜 어디 가나 .. ㅋㅋㅎㅎㅎ...

사랑하는 동생/조카눔덜 모두들 건강하기만을 빈다 ...

 

 

 

 

 

 

사랑스런 동생들 ...

그리고 마눌 ...

엄마 ...

연 꽃잎차 ...

그리고 한우 꽃등심 시식 ...

이섭이가 없네 ...

한빈인 또 어디간겨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