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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이 겨울을 보내며...

마감동(馬甘同) ... 2008. 2. 14. 20:28
어느새 겨울의 그림자가 짧아지기 시작 하더니
이젠 저 멀리서 찬 바람 뒤에 조금의 훈풍이
느껴 지내요..!
곧 봄 바람이 다가오리라는 생각에
마음이 설레 입니다..!
오늘 들에 나가 잡초도 태우고 논에 볏짚도 저 하늘높이
연기에 실어 날려 보냈습니다.
볏짚이랑 잡초 타는 냄새에 이른 봄을 느끼면서
오늘 농부로의 첫 일을 시작합니다.
올해엔 어떤 품종의 벼와, 어떤 채소를 가꾸어 볼까...
이 설레임..! 무어라 형언할수 없이 행복합니다..!
출처 : ♡눈물 없는 눈물♡ 음악 좋은글 사랑 모임
글쓴이 : 마동탁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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